날짜 : 2021.8.6
공복체중 : 74.5
운동부위 : 등
오늘은 등 운동을 진행해 보았다.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등..
오늘의 등운동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렛풀다운 +풀업
2. 케이블 시티드로우
3. 시티드 로우 M/C
4. 스미스머신 바벨로우
5. 스미스머신 데드리프트+덤벨로우
6. 티바로우 +언더그립풀다운
첫번째로 진행한 렛풀다운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은 중량으로
견갑의 후인하강과 동시에
전거근에 대한 긴장, 호흡근의 통제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팔꿈치가 몸통을 향해
그대로 눌러들어가는데 집중하여 운동하였다.

렛풀다운에서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목의 각도라고 생각한다.
당기는 동작에서 몸통이 지쳐버리면,
손에 먼저 힘이 들어가버리게되고,
손에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풀 다운을 하게 되면
목이 앞쪽으로 빠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어지게되고,
전완근이 먼저 지쳐 중량을 내려놓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항상 몸통을 중심으로
중하부 승모근에 대한 긴장을 놓지 않고
동작을 진행하는것이 기본이다.
어제 하체운동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오늘은 바벨로우와 데드리프트를
스미스머신에서 진행하였다.
확실히 등에 대한 집중도나 안정성은 확보되었지만,
확실히 제어장치가 있는 머신을 활용하니
운동의 강도는 조금은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티바로우와 풀다운 머신에서
내로우그립을 이용하여 승모근, 광배근 타겟으로
운동을 마무리지었다.

승모근에 비해 등의 넓이감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넓이감위주의 훈련에 조금 더 집중할 예정이다.
오늘 하루도 득근!
구독 댓글 부탁드릴께요🙏
'운동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운동 하기 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할 곳은? (0) | 2021.08.09 |
---|---|
어깨운동은 서서 해야한다? (0) | 2021.08.07 |
하체운동 시 상체의 역할은? (0) | 2021.08.05 |
가슴운동은 가슴으로 해야한다? (0) | 2021.08.04 |
등 운동, 당기면 된다? (0) | 2021.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