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1.8.11
공복체중 : 75.4
운동부위 : 등 + 어깨
어제는 컨디션 난조로 운동을 하루 쉬었다.
수면 시간도 부족했고, 쉼없이 운동을 해서 그런지 근신경계가 너무 피로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어제 못한 등과 어깨를 함께 하였다.
등 운동으로는
1. 풀업
2. 데드리프트 --> 렉풀
3. 시티드로우 머신
4. 원암덤벨로우
어깨 운동으로는
1. 바벨 숄더프레스
2. 스탠딩 덤벨 프레스
3. 숄더 프래스 머신
4. 벤트오버레터럴 + 케이블 리어델트 케이블 플라이
순서대로 진행하였다.
순리대로 차근차근
내가 운동을 배웠을 때 가장 가슴 속에 새겼던 말이다.
조급해지면 신경써야할 부분을 놓치고
관절의움직임이 근육의 움직임보다
먼저 일어나면 부상을 당하기 쉽상이다.
점진적 과부하,
높은 강도로 운동한다는것은 중량을 많이
다룬다던지, 횟수를 늘린다던지, 세트 간 휴식시간을
줄인다던지 여러 측면에서 생각 할 수 있다.
일정 수준의 강도로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우리 몸 즉 근육은 이에 적응해버리게 되고
더 높은 수준의 강도로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면,
근 성장의 속도는 더뎌진다는 내용이다.
운동의 볼륨 즉, 운동의 전체적인 량!
<<중량 + 횟수 + 세트 수>>
사람의 몸은 기계가 아니다.
딱딱 정해놓고 한다고 볼륨을 높게 설정한다고
과부하를 전달했다는 보장도 없다.
똑똑한 방법으로
다양한 세트법을 활용하여,
몸이 지치지 않고,
해당 근육만이 지치게
본인의 몸상태에서 최선을 다하며 훈련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점진적 과부하에
조금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근육에 대한 스트레스말고
정신적인 스트레스,
즉 압박감만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게된다.
근성장에는 이 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없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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