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1.08.31
-운동부위 : 등 + 삼두
-운동종목 :
1. 데드리프트
2. T바로우
3. 케이블시티드로우
4. 투암덤벨로우
5. 풀오버 + 푸쉬다운
오늘은 등 운동을 진행하였다.
데드리프트 부터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dead lift(죽은 물체를 들어올린다)

죽은 물체를 들어올릴 때는
흔들림 없이 지면과 수직으로 그대로 들어올려야 한다.
내가 쥐고 있는 중량이 내 몸에서 멀어지지 않게,
그대로 발등의 중앙에 바벨이 떨어지게
동작을 진행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동작이 나오기 위해서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1. 발바닥을 본인의 골반넓이 보폭으로
지면과의 접지를 확실하게 해주어야 한다.
2. 그립을 너무 넓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 동작을 하는 구간 내에 등에 지속적인 긴장감을 유지하기 쉽다.
3. 내려갈 때나 올라올 때나 중하부 승모근에
긴장감을 유지해야하는데 그렇기 위해서는
전거근과 가슴을 열어둔 세팅이 풀리면 안된다.
4. 경추의 각도를 흉추와 요추의 각도에 맞추어 진행하는데 고개가 들리면 고중량에서 허리가 말리기 쉽다.
데드리프트 시작 자세에서

위 사진 처럼 몸통의 정렬
즉, 중력선을 신경써야하는데,
이는 어떠한 포지션에서든 내 몸에 가해지는
중력의 수직방향의 힘을 가리킨다.
관자-날개뼈-척추-골반-무릎-발로 이어지는
중심축을 정상적인 배열의 형태로 갖추고,
'몸뒤의 근육들(후면사슬)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라는 생각을 하고
힙힌지동작을 취해주며
전체적인 긴장감을 가져가는것이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바벨로우, 풀다운 계열의 운동은 충분히 가능하다.
메커니즘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등 운동 시작 전, 웜업으로
베트맨 자세로 중력선을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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